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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위, 기술융합 사업… 올해 113건 29억 지원
pf.styx
2024. 6. 10. 22:25
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(약칭 ARCO) 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예술과 기술융합지원 활동 중 작년 12월 말의 기사 한 부분이다.
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해외에 진출한 예술가와 작품도 있다. 미디어아티스트 박형준 작가와 이주하 기획자가 작업한 미디어아트 다원 전시 ‘ARTIFICIAL CONCIOUSNESS’(인공 의식)가 대표적이다. 이 작품은 올해 9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독일 베를린 ALB(Art Laboratory Berlin)에서 선보였다. 이주하 기획자가 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받은 워크숍 ‘비가시성의 노출: 데이터, 렌더링, 코드’의 연계 전시로 기계와 인간, 꿈, 무의식, 인공지능(AI), 영혼 등을 다룬 세 편의 작품이 소개됐다.
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과 기술융합 사업의 취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창작기반을 구축하고자 기초예술 분야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‘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’을 추진함에 있다고 한다.